<비가 살짝 내린 날>
자기 키보다 큰우산을 들고 논다.
뭐가 그리도 좋은지 함박웃음을 짓는다.
빌라 앞에 피어 있는 꽃보고 탄성도 지른다. 와아~~
해리포터처럼 곧 우산을 타고 날아 오를것 같다.
셔터를 누르다 보면 의외의 표정이 나올때도 있다. 연기하는 듯한 소은이.
<서서울 호수 공원에 간 날>
잔디밭에 앉아 응가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소은이
사진 좀 찍자고 서있으랬더니 짜증을 낸다.
하지만 이내 배시시 웃는다.
소은이는 울음이나 짜증이 오래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래도 사진찍는게 귀찮은지 저러고 있다.
그러다 금새 밝은 표정을 짓는 소은이
잔디밭에 누워 잠자던 아빠를 발견한 것이다. 그리도 좋을까?
"아빠 왜 인제 와?" "소은이 아빠 보고 싶었쪄?"
소은이가 아빠를 좋아하는 이유가 저건가(?) 싶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4개월(706d) (0) | 2011/11/04 |
|---|---|
| 23개월(676일째) (0) | 2011/10/05 |
| 22개월(654일째) (0) | 2011/09/13 |
| 늦여름 해수욕하는 소은이-을왕리2 (0) | 2011/08/31 |
| 늦여름 해수욕하기-을왕리 (0) | 2011/08/31 |
| 630일째-여의도공원에서2 (0) | 2011/08/21 |
Comment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