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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에 해당되는 글 3

  1. 2011/11/28 엄친아, 이준이와 소은이
  2. 2011/11/22 아빠 보러 찾아 온 소은이와 엄마
  3. 2011/11/04 24개월(706d)

엄친아, 이준이와 소은이

2011/11/28 01:22 | Posted by 소은엄마 소은아빠


말그대로 이준이는 나의 친구의 아들이다.
요즘 세대의 말처럼 엄친아가 될지는 좀 더 자라봐야 알겠지만
순하면서도 활발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다.
남자아이라 아무래도 활동적인데, 소은이와 놀기에는
소은이가 대근육발달이 좀 느린편이라 따라가질 못한다.
소은이가 뒤뚱 뒤뚱 뛸 때 이준이는 휙~휙~ 날아다니기 때문이다.

소은이보다 10개월 빠른 이준이와 소은이는
그래도 같은 해에 태어났기 때문에 같이 학교에 갈 동무이다.
덩치는 소은이가 잘먹어서 비슷하지만, 10개월의 차이가 아직은 많이 느껴진다.
언제쯤 둘이서 친구처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빠르면 내년, 아님 내후년쯤 되야 친구처럼 지낼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엄마들의 우정이 25년이 넘었다.
우리 아들 딸도 엄마들보다 더 오래 좋은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 라고 바라면 욕심일까?
두 아이가 자라면 어떤 관계가 될지 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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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보러 찾아 온 소은이와 엄마

2011/11/22 21:18 | Posted by 소은엄마 소은아빠

하루가 다르게 큰 아이가 되어 가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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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706d)

2011/11/04 01:36 | Posted by 소은엄마 소은아빠



아빠의 생일과 할아버지의 생일을 경험 한 소은이,
생일 축하하는 책을 보며 한때 계속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달라고 그런적도 있었다.
의미를 안다기 보다는 그냥 박수치고 노래하는 것이 좋아서 였을 것이다.

세상에 태어난지 두 돌이 겨우 되었는데,
대소변도 가리고, 말도 제법 잘 따라하고, 자작곡 노래도 부르고...^^
웃기다고 웃는 척도 하고, 장난감 과일을 들고 먹는척 하며 숨길줄도 알고,
화난 엄마의 눈치를 볼 줄도 알고, 화 풀라고 애교도 부릴줄 알고,
어깨 아프다고 하면 조그만 손을 오므려 두드려 줄줄 알고,
기분좋고 밥도 맛있으면 하이톤으로 '으음' 할 줄도 알고,
시키지 않아도 길에서 만난 어르신께 인사도 할 줄 알고,
인형을 눕혀 놓고, 아기다루듯 손으로 토닥거리며 "자장 자장~우지 아가(소은식발음)"
자장가도 불러 줄줄 알고, 두 눈을 지긋이 감고 사랑한다는 표현으로 포옹도 할 줄 알고...

내년엔 소은이는 얼마큼의 세상을 살아가고 있을지...
하지만 지금의 소은이는 충분히 훌륭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건 확실하다.



 

<아빠의 이번 생일때 모습>





<할아버지 생신때 모습>
<작은 엄마와 함께>


<작은엄마 아빠와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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