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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일(27개월)

2012/02/23 01:16 | Posted by 소은엄마 소은아빠


조금 어른스러워 보이는 얼굴.
표정이 그런건지 아님 성숙한건지 가끔씩 큰 아이같이 보이는 소은이.
컴퓨터 있는 방에서 작업하고 있으면서 일해야 된다고 하면 2시간 넘게 할머니와 잘 노는 소은이.
들어와보고 싶으면 할머니께 물어보고 안된다고 하면 곧잘 수긍한다.
참 순하다 싶다가도 욕심이나 호기심이 없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핸드폰을 많이 들여다보면 시력이나 뇌발달에 좋지 않다고 해서
일단 아이패드랑 핸폰은 눈에 띄지 않게 하고 보게 되면 10분 알람을 맞춰 놓고
'십분만 보는 거야!' 하면 네 하고 대답하지만 10분만 보고 끊기가 쉽지 않을텐데도
잘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면 원래 아가들이 저런가 싶기도 하다.
그래서 다른 아이들 얘기 들어보면 습관을 들여주면 아이들도 따를수 있는 의지가
생긴다고 한다. 물론 소은이는 아직 어리구 좀 더 커야 알수 있을것 같긴 하다.

최근까지 너무 추워서 바깥출입이 쉽지 않다.
요즘은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 어린이집에도 가지 않는데다 집에만 있어서 답답해하는데
공원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따뜻한 날씨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그 봄이 오면 소은이는 지금보다 조금 더 잘 걸어다닐테니 아빠랑 같이 아니어도
이곳저곳을 좀 다닐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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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이의 한복 패션 2

2012/01/25 02:28 | Posted by 소은엄마 소은아빠

 

명절이 뭔지 아직 모르는 두 돌박이 소은이~~
그래두 할머니 할아버지,삼촌,이모에게 세배하고 선물과 세뱃돈을 두둑히(?) 챙겼다.
세배하라고 시키면 빼다가도 사람들의 반응이 있으면 신나서 또 세배하는 모습이 재미있다.
한복이 거추장스러운 나이, 안입겠다고 버티고, 울고 하는 아가들의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귀엽다.
<잠실 이모할머니네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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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일 - 소은이 한복을 새로 샀어요~

2012/01/11 23:22 | Posted by 소은엄마 소은아빠
소은이 새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봤네요. 
조금 오래 입으려고 약간 큰 사이즈를 샀더니 요즘 좀 살이 빠진 몸매와 더불어 품이며 길이에 여유가 있어요 ^^
한복 입은 모습이 훌쩍 커버린 것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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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월 소은이근황

2011/12/13 01:44 | Posted by 소은엄마 소은아빠

 

 

< 사진설명>
1, 외사촌동생 돌잔치에 참석하러 가서 찍은 사진. 돌복을 정작 주인공은 입기 싫어해서 소은이에게 입혀봤단다.
2. 교회에서 소은이랑 나랑 셀카 놀이 중
3. 아빠의 부릉부릉 버스 선물을 택배로 받고 좋아하는 소은이
4. 소은이가 직접 찍은 셀카 사진
5. 1번 확대사진, 제법 어린이 티가 난다.
6 7. 동네 산책하다 골목길에서 포즈를 취한 소은이
8. 1번 사진의 돌복 주인공 오빠, 서로와 다정하게 한 컷!
9. 교회 식사 봉사를 하러 일찍 도착해서 끝나고 자모실에서 한 컷!, 얼굴이 어른스럽다.
10. 주말 저녁 집근처 쇼핑몰에 마실나간 소은이, 사진찍으며 웃어보라고 하면 저렇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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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706d)

2011/11/04 01:36 | Posted by 소은엄마 소은아빠



아빠의 생일과 할아버지의 생일을 경험 한 소은이,
생일 축하하는 책을 보며 한때 계속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달라고 그런적도 있었다.
의미를 안다기 보다는 그냥 박수치고 노래하는 것이 좋아서 였을 것이다.

세상에 태어난지 두 돌이 겨우 되었는데,
대소변도 가리고, 말도 제법 잘 따라하고, 자작곡 노래도 부르고...^^
웃기다고 웃는 척도 하고, 장난감 과일을 들고 먹는척 하며 숨길줄도 알고,
화난 엄마의 눈치를 볼 줄도 알고, 화 풀라고 애교도 부릴줄 알고,
어깨 아프다고 하면 조그만 손을 오므려 두드려 줄줄 알고,
기분좋고 밥도 맛있으면 하이톤으로 '으음' 할 줄도 알고,
시키지 않아도 길에서 만난 어르신께 인사도 할 줄 알고,
인형을 눕혀 놓고, 아기다루듯 손으로 토닥거리며 "자장 자장~우지 아가(소은식발음)"
자장가도 불러 줄줄 알고, 두 눈을 지긋이 감고 사랑한다는 표현으로 포옹도 할 줄 알고...

내년엔 소은이는 얼마큼의 세상을 살아가고 있을지...
하지만 지금의 소은이는 충분히 훌륭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건 확실하다.



 

<아빠의 이번 생일때 모습>





<할아버지 생신때 모습>
<작은 엄마와 함께>


<작은엄마 아빠와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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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676일째)

2011/10/05 12:58 | Posted by 소은엄마 소은아빠


곧 두번째 돌이 다가 온다. 그새 소은이가 태어난지 2년이 된다.
소은이는 어디를 가든지 잘 먹는다, 잘 웃는다. 얌전하다 란 소리를 듣는다.
소은이의 캐릭터가 조금씩 만들어 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흐뭇하다.^^

지난 토요일에 하늘공원 건너편에 있는 캠핑장 옆에 만들어진 생태습지를 다녀왔다.
교회갈 때 가양대교를 건너다 보면 늘 보던 곳인데, 잘 꾸며져 있고, 인위적인 느낌이 덜하고
걷기 좋게 만들어져 있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더 가 본 것이다.

막상 가보니 예전에 자전거타고 돌았던 곳이었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과 걸으면서 보는 풍경은 정말 다른것 같다.
자전거는 속도와 바람을 느끼느라 풍경을 보는 시간이 적은 반면 확실히
걷는 것은 풀과 꽃, 작은 메뚜기, 고추잠자리와도 함께 할 수 있다.


이날의 찍사는 엄마!
그래서 소은이와 아빠의 다정한 모습이 좀 나왔다.^^




















이곳은 동그랗게 다리를 만들어 놓았는데, 난간이 워낙 훤해서 사진찍을때 소은이가 떨어질까바
가슴이 콩닥콩닥했다.







요즘 소은이는 대소변을 잘 가린다.
일주일동안 기저귀를 밤에만 2번정도 버린것 외에는 완벽하게 가리고 있다.
이날도 외출할때 기저귀를 채웠는데, 쉬를 하겠다고 해서 기저귀에 싸라고 하니까
싫다고 해서 결국 길에서 실례를 했다. 화장실이 없는 곳에선 휴대용 변기도 필요하겠다.













아빠는 소은이 사진을 찍고, 나는 소은이와 아빠사진을 찍고...소은이는 물에 돌던지기 하고
아래 사진에 보면 소은이가 던진 돌이 사진에 찍혔다.~ㅋ








이곳 생태습지가 난지 캠핑장 옆에 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캠핑장으로 밀려왔다.
연휴를 맞이해 야외 분위기를 내기 위해 많이 이용하는것 같다.
덕분에 이곳은 한산해서 여유롭게 다닐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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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3 17:36 | Posted by 소은엄마 소은아빠

 

 

 

 

 

 


 

<비가 살짝 내린 날>


 

자기 키보다 큰우산을 들고 논다.








뭐가 그리도 좋은지 함박웃음을 짓는다.








빌라 앞에 피어 있는 꽃보고 탄성도 지른다. 와아~~









해리포터처럼 곧 우산을 타고 날아 오를것 같다.





 

 



셔터를 누르다 보면 의외의 표정이 나올때도 있다. 연기하는 듯한 소은이.













 

<서서울 호수 공원에 간 날>







잔디밭에 앉아 응가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소은이








사진 좀 찍자고 서있으랬더니 짜증을 낸다.









하지만 이내 배시시 웃는다.
소은이는 울음이나 짜증이 오래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래도 사진찍는게 귀찮은지 저러고 있다.









그러다 금새 밝은 표정을 짓는 소은이











잔디밭에 누워 잠자던 아빠를 발견한 것이다. 그리도 좋을까?










"아빠 왜 인제 와?"      "소은이 아빠 보고 싶었쪄?"









소은이가 아빠를 좋아하는 이유가 저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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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해수욕하기-을왕리

2011/08/31 00:59 | Posted by 소은엄마 소은아빠

 

여름내내 잦은 비로 바닷물이든 계곡물이든 물구경을 못한 소은이.
하루에도 몇번씩 욕실에서 물장난 치는걸 좋아하는데,
우리가 더 아쉬워 지난 토요일 아무생각없이 집에 있다가 날씨가 하도 좋길래
바리바리 싸들고 을왕리로 향했다.
 집에선 1시간거리. 2시 30분 도착해 5시까지 가뿐하게 놀았다.
물놀이 튜브 타고 바닷물에서 놀다가, 얕은 곳에서 놀다가 모래사장에서 모래놀이까지
생애 처음 소은이의 해수욕은 나름 즐거운 경험이었다. 그렇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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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1 23:17 | Posted by 소은엄마 소은아빠

오늘 날이 하도 좋아서 교회마치고 오는길에 여의도 공원엘 들렀다.
오는 길에 잠이 들었던 소은이, 짧은 잠에서 깨어나면서 보채지않고 싱긋이 웃는 모습이
아빠랑 너무 닮았다 ^^


소은이가 처음으로 자전거를 탔다.
물론 직접 타는건 아니지만 아빠가 앞에 소은이가 뒤에 탔다.
사진이 없네. 여튼 무서워하지 않고 발을 구르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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